카테고리 없음

아름다운 것들

musicanova 2008. 12. 23. 14:30

아름다운 것들 / 안희선


나의 마음에,
내 시선(視線)이 활짝 열린 맑은 하늘 아래
가슴의 귀한 줄거리 꽃 피우는 나의 정원에,
가난한 나의 입맞춤만으로도 고운 미소 머금는
한 사람의 검소(儉素)한 사랑과
소박한 애정(愛情)과 따사로운 감정으로
정직한 나무처럼 커가는 아이들과,
또!
그들 없이는 한 시라도 살 수 없을 만큼
소중하고 정겨운,
나의 벗들



소중한 가족, 소중한 친구들...
건강하고 축복받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~!